빅뱅, 오사카돔 공연 2회 추가… 일본에서 45만 5000명 동원 예정

입력 2012-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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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빅뱅이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 2회를 추가했다.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3대 돔 투어(도쿄돔, 쿄세라돔, 야후!재팬돔)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던 빅뱅은 내년 1월 12일과 13일 오사카 쿄세라돔 2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빅뱅은 지난 5~6월 개최한 일본 아레나 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에 이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 스페셜 파이널 인 돔'으로 일본에서 총 45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2009년 7년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데뷔한 이후 3년만의 기록이다.

올해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손잡고 처음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빅뱅은 현재 일본 뿐만 아니라 개최국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팝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2만 4000석을 매진시키데 이어 LA와 뉴저지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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