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톱10 첫 미션 ‘첫사랑’…16세 유승우는?

입력 2012-10-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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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래 도중 깜찍한 애드리브를 보이고 있는 유승우 (CJ E&M제공)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톱10의 첫 대결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슈스케4’에서는 지난주 선정된 톱10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이지혜 계범주 볼륨이 첫 탈락했고 로이킴 유승우 안예슬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허니g가 다음 주 대결에 나서게 됐다.

이날 미션은 ‘첫사랑’이었다. ‘슈스케4’의 대표 훈남 로이킴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감미롭게 불러 심사위원을 사로잡았으며 정준영은 록커다운 파워를 내세워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최연소자 유승우는 깜직한 애드리브가 화제다. 첫사랑을 못 해봤을 나이인 탓에 김건모의 ‘마이썬(My Son)’을 부른 그는 노래 도중 작은 소리로 ‘엄마, 저도 연애 좀 할게요’라는 내레이션을 삽입해 심사위원을 웃게했다.

출연자들의 재능이 빛난 가운데 객석 반응도 눈에 띄었다. 지난 주 정준영과 전화통화에서 “사랑해”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던 탤런트 고은아가 객석을 찾았다. 이날 고은아는 절친한 친구 정준영을 응원했다. 또 로이킴의 친누나도 화제다. 누리꾼들은 걸그룹 멤버 못지 않는 미모의 로이킴 친누나의 객석 응원 모습을 보기 위해 ‘슈스케4’ 재방송 시청으로 이어졌다는 의견이다.

한편 ‘슈스케4’ 생방송은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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