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친선경기서 4골 만점 활약

입력 2012-10-14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뒤셀도르프로 이적한 차두리(31)가 친선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차두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각) 킥오프한 오베르리가(5부 리그)의 SF 바움베르크와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출장해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차두리는 전반 8분 만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며 . 3-0으로 앞선 전반 22분엔 안드레이 보로닌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

2분 후엔 단독 드리블로 골기퍼와 1:1 상황을 연출해내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여세를 몰아 차두리는 전반 31분 네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이날 차두리는 지난 2006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시절 이후 소속팀과 국가 대표에서 줄곧 측면 수비수로 뛴 이후 약 6년 만에 공격수로 복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15,000
    • +1.22%
    • 이더리움
    • 4,045,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80
    • +5.1%
    • 솔라나
    • 251,700
    • +0.92%
    • 에이다
    • 1,135
    • +0.62%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6%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