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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전지현이 싱가포르 재계1위 훙룽 그룹 딸과 동서지간이 된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의 시아주버니로 알려진 최준호 씨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싱가폴의 재계 1위 홍릉그룹의 외동딸 궈(郭)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준호 씨는 궈(郭)모 씨와 약 1년 반가량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오는 12월 말레이시아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준호의 예비신부 궈(郭)모 씨는 홍릉그룹 2남 1녀 중 막내다. 홍릉그룹은 지난 1948년 싱가폴에서 창립된 이래 호텔, 은행, 무역 등의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다. 전체 자산이 약 300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최준호 역시 미국 미시간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재 해외사업1팀에서 근무 중이다. 2001년에는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