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두달째 상승…전월 比 0.9%↑

입력 2012-10-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물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수입물가가 두달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5일 내놓은‘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0.9% 상승해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월 -1.0%, 5월 -1.9%, 6월 -3.6%, 7월 -0.8%로 지난 넉달 연속 내림세였다가 8월 1.7% 증가세로 돌아선 바 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전체 수입물가는 2.4% 떨어졌다.

환율 변동을 제한 계약통화(수출입거래에 사용하는 기준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8월보다 1.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5%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원자재 수입가가 옥수수, 천연고무 등 농림수산품은 내렸으나 원유, 동광석 등 광산품 가격이 올라 전월대비 0.9% 올랐다. 실제로 두바이유는 8월 배럴당 108.6달러에서 9월 111.2달러로 전월대비 2.4% 상승했다.

중간재 수입가는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품과 1차 철강 제품 등이 내렸으나 1차 비철금속제품, 석유·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자본재는 전달보다 0.4% 상승하고 소비재는 1.7% 올랐다.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3% 올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9%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5.2% 하락했다. 공산품은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 전기장비제품이 내렸으나 석유화학·고무제품, 1차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올랐다.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6% 올랐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2.0%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농림수산품 수출물가가 전월대비 5.2% 내렸지만 공산품은 0.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61,000
    • -2.43%
    • 이더리움
    • 3,018,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1.47%
    • 리플
    • 2,084
    • -2.84%
    • 솔라나
    • 124,400
    • -4.6%
    • 에이다
    • 391
    • -3.69%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4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40
    • -2.12%
    • 체인링크
    • 12,760
    • -4.49%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