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돈 못 벌어 씁쓸? '유앤아이' 이효리 솔직 발언

입력 2012-10-15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기타리스트 이상순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엔아이'에는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하 신치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그룹 신치림에 뛰어들게 된 이유가 결혼 자금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 정인과 결혼해서 살 돈이 필요해 이를 마련하려고 그룹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다 당초 계획과 달리 조정치의 한달 수입이 연인 정인의 행사 한번 수입과 맞먹어 결국, 두사람이 각각 50%씩 결혼비용을 부담토록 합의된 것으로 밝혀졌다.

윤종신은 "정인이가 잘 나간다”며 조정치가 정인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혀 쓴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나도 그렇다”고 공감하며 정인 못지 않게 생계활동에 열심히 뛰어들고 있음을 밝혔다. 이효리는 “둘 중 한사람만 돈을 열심히 벌면 된다. 기타리스트들은 왜 이렇게 돈을 못 버는지 모르겠다. 씁쓸하다"고 털어놓으며 연인인 이상순의 수입이 많지 않음을 암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29,000
    • +1.6%
    • 이더리움
    • 4,05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2.08%
    • 리플
    • 3,988
    • +5.75%
    • 솔라나
    • 253,400
    • +2.47%
    • 에이다
    • 1,142
    • +1.96%
    • 이오스
    • 935
    • +3.54%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18%
    • 체인링크
    • 26,790
    • +1.59%
    • 샌드박스
    • 543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