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흔녀(흔한 여자)'로 변신했다.
15일 에일리 소속사 트위터를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신곡 '보여줄게'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에일리는 양갈래로 딴 머리에 80년대 풍의 뿔테안경, 핑크색의 도트무늬 원피스에 레이스가 달린 흰 양말과 구두로 다소 촌스러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흔녀로 변신한 에일리의 모습은 지난 11일 공개된 '보여줄게' 티저영상에서 선보였던 섹시하고 몽환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맞아?" "훈녀가 흔녀로 되다니!" "무슨 장면인지 너무 궁금! 뮤직비디오 어서 공개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16일 신곡 '보여줄게'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