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위메이드, 화려한 무공·무한 대결…환상적인 무림 세계로

입력 2012-10-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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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천룡기'

지난 2012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을 선언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기’를 통해 하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 왕좌에 도전한다.

2007년 ‘창천’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천룡기’는 위메이드의 하반기를 장식할 야심작이다.

지난 9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천룡기’는 자체 개발 엔진을 바탕으로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을 총망라해 새롭게 탄생한 MMORPG로 캐릭터와 각종 시스템 등을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미르의 전설’, ‘창천온라인’등 대작을 통해 쌓은 개발 노하우와 솔루션을 집대성한 대작 ‘천룡기’는 화려한 무공을 바탕으로 한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성, 무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아이템의 속성에 따라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행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특히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연환무공’, 편의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타게팅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무림의 세계로 사용자들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사용자들은 ‘연계기’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공격을 펼칠 수 있고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연환무공’은 한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함을 선사해 무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아이템 장착시 화, 수, 목, 금, 토 5가지 속성 조합에 따라 숨겨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오행시스템’과 신장과 흑협 중 하나를 선택해 특정 지역에서 무제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사회직업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를 더 한다.

‘협객’, ‘술사’, ‘검객’, ‘도사’ 4종의 직업으로 무장한 남녀캐릭터는 ‘문파’라는 세력에 속해 경쟁하며 성장하고, 게임 내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가 속한 ‘7대문파’, ‘5대사파’, ‘3대사가’와 교류하며 게임 내 소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고유의 직업과 무관한 다양한 세력의 직업 군에 소속될 수 있는 ‘제조 직업시스템’과 사용자의 모든 발자취와 경험을 기록하고 남기는 ‘위업 & 도감 시스템’ 등 MMORPG 성공 기준을 모두 갖춘 ‘천룡기’를 통해 온라인 게임시장 정상공략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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