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귀농·귀촌 예산…“28% 증가한 812억”

입력 2012-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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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귀농귀촌 예산이 올해보다 28% 증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내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돼 639억원이던 예산이 812억원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도시민유치 사업 41억원(57.8%), 귀농귀촌 교육 사업 21억원(62%), 농업창업 아카데미 사업 45억원(신규), 귀농귀촌 박람회 5억원(신규)으로 편성됐다.

그외에 농업이차보전 사업인 주택구입자금도 올해 6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17%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귀농귀촌 주요 내역별 사업은 지자체의 도시민 유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권역별 특화작목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 창업 등 더 많은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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