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5일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 촬영 현장 공개가 진행된 가운데 김민정의 이마에 상처가 포착됐다.
김민정은 "현재 남자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하는 장면을 위한 분장"이라며 "이게 잘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지금 너무 즐겁다"며 "그동안 조금 무겁고 슬프고 색깔이 짙은 역할만 해온 것 같은데 나도 재밌는 것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가문의 귀환'은 지난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 다섯번째 시리즈로 10년 전 들어온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분)를 가문에서 몰아내기 위해 삼형제가 온갖 행동을 꾸미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