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6일 ‘다계좌 이체 서비스’,‘신용카드 선결제 서비스’등 고객의 편의향상을 위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계좌 이체 서비스는 지방은행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한 번에 다섯 건까지 이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여러 건을 동시에 계좌이체 할 수 없어 고객 불편이 잇따랐다. 또 신용카드 선결제 및 ‘최근 입금계좌 조회’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이폰OS, 아이패드 등에도 차례대로 적용된다.
이강현 광주은행 U뱅킹사업부장은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금융채널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KJB스마트폰뱅킹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를 1개월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