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4년 7월 자원봉사단을 발족, 전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단 발족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활동의 연속성은 SK증권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 경제교실은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할 만큼 애정이 각별하다. 이현승 사장은 지난해 11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부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CEO 명사특강’을 실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진정한 리더십 등을 경험과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임직원들이 신목초등학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분당고등학교,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학교당 4회씩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SK증권 관계자는 “ ‘청소년 경제교실’은 전국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경제관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길러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광야교회의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매달 쌀을 지원, 영등포역 뒤편 500여 ‘쪽방촌’ 주민에게 매일 세끼 무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린생태환경조성사업으로 SK증권은 매월 환경정화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여의도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데 있어 올해는 ‘안양천 생태환경 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태환경 정화사업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마다 본사 전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 생태환경 정화에 참여해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본부 및 전국 지점에서는 조직과 주변여건에 적합한 사회공헌을 찾아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필요한 곳에 자원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구성원의 소액기부 활동을 연중 진행해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사화공헌기금으로 난방용품 100여대와 두터운 솜이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12월 열린 제9회 SK행복나눔 바자회에서는 전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증품을 증정하는 한편, 판매 행사에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불볕 더위를 가뿐히 이겨내시라고 여름 독거노인 냉방기 지원 사업에 참가해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기와 모시이불을 지원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원이 독거노인에게 주2회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안부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