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황해동 SK증권 기업문화실장 "주총 후 시각장애우와 산행…오히려 세상 보는 눈 배웠죠"

입력 2012-10-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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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사회 전체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황해동 SK증권 기업문화실장은 “지난 2004년 7월 전 임직원의 참여로 본부·지점 별 자원봉사단이 조직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아동 청소년의 금융 개념 향상을 위해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SK증권은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을 가진 ‘SK프로보노’ 활동에도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적 기업 활동에 활용하기도 한다”며 “여의도 본사와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는 지점 구성원들은 각 근무지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실장은 “올해 주주총회가 끝나고 시각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산행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앞을 보는데 불편한 분들이셨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보통 사람들 보다 밝고 넓게 가지고 계시더군요. 같이 산을 오르고 내리며 땀을 흘리는 동안, 오히려 그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한편의 시각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 인상 깊었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매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에 열리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행사의 수익금은 사회복지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용품으로 지원 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황 실장은 SK증권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으로 ‘행복나눔 CMA’를 소개했다. 그는 “증권의 간접투자를 통한 고수익과 은행 보통예금 수준의 입출금 업무가 가능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행복나눔 CMA’는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재단, 노인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0.1%P)를 자동적으로 기부하는 상품”이라며 “간편하게 자동으로 기부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증권만의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사회공헌 활동의 유형도 점점 발전해가는 것 같다”며 “과거의 일방적인 기부나 단순 노력봉사로는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욕구를 만족시켜 주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데 SK증권은 개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을 도울 수 있는 ‘SK프로보노’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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