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달러 약세 영향

입력 2012-10-17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대체투자처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온스당 174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지난 4월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달러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 0.5% 하락했다.

스페인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항구적 구제금융 기구인 유로안정화기구(ESM)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이로 인해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가 한풀 꺽였다.

스티브 스캐캘로지 TD증권 부사장은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9,000
    • +8.64%
    • 이더리움
    • 3,671,000
    • +11.61%
    • 비트코인 캐시
    • 498,300
    • +8.21%
    • 리플
    • 4,150
    • +29.32%
    • 솔라나
    • 250,500
    • +19.86%
    • 에이다
    • 1,501
    • +58.33%
    • 이오스
    • 924
    • +12.27%
    • 트론
    • 362
    • +5.23%
    • 스텔라루멘
    • 509
    • +1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6.41%
    • 체인링크
    • 24,890
    • +13.24%
    • 샌드박스
    • 518
    • +1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