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백성찬 학생팀, 비즈니스 PT 경진대회 대상

입력 2012-10-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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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Univ. PT'의 부원들. 사진 앞쪽이 건국대에 재학 중인 백성찬 학생이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전기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백성찬(24)군 등 대학 연합 동아리인 ‘난타전’팀이 최근 열린 ‘2012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난타전’팀은 예선 포함 70개 대학 240개 팀, 54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연합 동아리인 ‘Univ PT’에서 건국대(백성찬)·성신여대(민세희)·서울대(정양선)·서울과기대(박민경) 출신 4명의 학생이 의기투합해 출전한 팀이다.

이 팀은 ‘NC다이노스의 대학생 팬 지지기반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해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백성찬 군은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한 발표가 아닌 발표자의 혼과 진정성이 녹아 있는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청중을 압도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루고 나니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던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 및 조직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대회로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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