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용량 세탁조를 채용해 부피가 큰 겨울철 두꺼운 옷부터 킹사이즈 이불까지 한 번에 세탁이 가능한 '19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를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0℃와 60℃의 물 온도로 가열세탁이 가능해 세탁력을 극대화했으며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여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사진=삼성전자)
‘19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는 대용량 세탁조를 채용, 부피가 큰 겨울철 두꺼운 옷부터 킹사이즈 이불까지 한 번에 세탁이 가능하다.
또 물의 온도를 세탁물에 따라 40℃와 60℃로 맞출 수 있는 ‘매직클린’ 기능으로 일반 세탁물은 40℃온도에서 옷감 손상없이 세탁할 수 있다.
특히 ‘초정밀 진동 감지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자동으로 모터의 회전 속도를 조절, 진동과 소음을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세탁물도 조용하게 세탁할 수 있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조작부를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전면이 아닌 후면으로 옮겨 사용자가 무리없이 세탁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삼성의 19kg 전자동 세탁기는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편의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세탁기는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이 있으며, 출고가는 각각 129만원과 119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