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가 모바일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선다.
터보테크 관계자는 17일 “모바일 백신은 지난해 7월 이미 개발을 완료한 상황으로 이후 발생한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다”며 “전날 열린 시연회를 통해 성능에 대한 검증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국내의 안랩, 잉카, 알약 등 5개 업체의 제품과 비교할 때 성능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경쟁을 통해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터보테크측 설명에 따르면 향후 안드로이드 마켓에 입점하기 위한 개발자 등록 절차가 남은 상황으로 예상 소요 시간은 1주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