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8일 창조경제 스마트 뉴딜정책 발표 후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리우는 강원도로 이동,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당사에서 창조경제 스마트 뉴딜정책을 발표한다. 이번 정책은 정보기술(IT) 등 과학기술을 농림수산업·제조업·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에 적용해 미래 먹거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전 11시30분 춘천시 효자2동에 위치한 강원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단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캠퍼스 투어에 들어간다. 오후 2시에는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강원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박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3시30분 횡성한우축제 현장을 찾아 축산농민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