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이 구매력을 갖춘 파워 싱글족 증가 추세에 맞추어 ‘싱글 가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우일렉은 싱글족 시장을 겨냥해 다음달 10일까지 ‘싱글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우일렉에서 출시된 싱글족 겨냥 가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영수증을 촬영, 모바일로 전송(010-9896-0401)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로라존스 콘서트 티켓을 증정(1인2매)하며 100명에게는 USB메모리를 제공한다.
대우일렉은 싱글족 가전 시장을 틈새 시장으로 판단,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 대기전력 차단 전자레인지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글라스 도어 적용 콤비 냉장고, 15리터 초소형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프리미니(Premium-mini)'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싱글족 가전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15리터 전자레인지는 출시 1년반만에 누적판매 25만대를 돌파했고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넘었다. 프리미니 제품군의 인기에 싱글족 가전 제품 매출 비중은 올해 대우일렉 내수 판매량 가운데 21%를 차지하고 있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주거 환경의 변화로 싱글족은 중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우일렉은 이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 싱글족 가전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