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상승탄력 약화…기관·프로그램 ‘매수’

입력 2012-10-18 14:28 수정 2012-10-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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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코스피가 상승 탄력을 잃어가며 장중 하락반전 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7p(0.06%) 오른 1956.3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23억원과 5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38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36억원, 비차익거래가 57억원 매수 우위로 총 993억원 순매수 우위다.

업종들은 하락세다. 운수장비·운수창고 업종은 1%대 오르고 있지만 음식료품, 유통업, 종이목재 업종은 1~2%대 하락중이다. 의료정밀업종은 8%대, 전기가스업종은 3%대 로 하락폭이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삼성중공업은 3%, 현대모비스·LG전자·S-OIL 등은 2%대로 오르고 있다. 반면 NHN은 4%대, 한국전력은 3%대가 빠지고 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24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개를 합해 56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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