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육사 ‘화랑제’ 첫날 노란음악회 개최

입력 2012-10-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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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육군사관학교에서 노란음악회를 개최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사 을지강당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의 축제인 ‘화랑제’ 첫날 생도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노란음악회는 2006년부터 시작된 다양한 사회계층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특전사, 백마부대, 이화여대 등을 방문, 공연을 하며 젊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열린 노란음악회에서는 에쓰오일과 육사 응원단의 그룹사운드 공연에 이어 케이윌, 오렌지캬라멜, 홍진영, 크라잉넛,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대한민국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이자 평화 수호의 상징인 육군사관학교의 문화체육 축제인 화랑제에서 에쓰오일 노란음악회가 함께 해 기쁘다”면서 “평소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패기 넘치는 생도들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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