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미도파 합병

입력 2012-10-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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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가 합병을 결정했다.

양사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롯데쇼핑 이사회와 롯데미도파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0.036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양사의 합병에 따라 내년부터 롯데미도파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노원점과 소공동 영플라자는 롯데쇼핑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과 함께 통합 운영된다.

롯데측은 롯데쇼핑이 자산규모 확대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영업현금 흐름을 확대하는 한편 유사한 사업의 통합운영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롯데미도파의 합병에 따라 1970~80년대 백화점 삼두마차였던 미도파는 외환위기, 대농그룹 해체 등 위기를 겪다 2002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롯데쇼핑에 인수된 이후 롯데미도파로 이름을 남겼지만 이번 합병으로 완전히 흔적을 지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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