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수한 센트럴시티, 매각 주체는 KIF

입력 2012-10-18 1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가 지난 16일 인수 발표한 센트럴시티의 매각 주체가 외국 비영리재단인 ‘KIF(Kingdom Investments Foundation)’로 밝혀졌다.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KIF는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문화, 교육, 출판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

18일 KIF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의 김범수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KIF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KIF가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소재 특수목적법인 4곳을 통해 보유하고 있었던 센트럴시티 지분 (60.02%)을 신세계 측에 매도하는 매매계약 건을 승인했다.

KIF 측은 교육, 문화 및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는데 매각 수익을 사용할 것이며, 매각 수익 중 일부는 한국 및 해외에 재투자를 하거나 기존투자를 확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6,000
    • -0.5%
    • 이더리움
    • 4,78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72%
    • 리플
    • 1,947
    • -2.45%
    • 솔라나
    • 326,000
    • -1.54%
    • 에이다
    • 1,364
    • +1.19%
    • 이오스
    • 1,110
    • -4.23%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32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1.64%
    • 체인링크
    • 25,290
    • +4.12%
    • 샌드박스
    • 847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