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지난 15일 라벨프린터 신제품 ‘OK320(휴대형)', 'OK730(복합형ㆍ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엡손 라벨프린터 OK320은 △휴대가 간편한 이동용 손잡이 △6문자X2행 액정표시 △미리보기 기능 △1344개의 기호 및 파일 9개 저장 △자동컷팅 기능 △라벨테이프 폭에 따른 최대 6행 인쇄 등의 기능이 특징이다.
라벨프린터 OK730 △휴대가 간편한 이동용 손잡이 △8문자X4행의 대형 액정표시, 미리보기 기능 △어두운 환경작업이 가능한 백라이트 장착 △자동컷팅 및 자동코너컷터 기능 △연속·연번·확대·반사 등 특수인쇄 지원 △8개 바코드 및 QR코드 인쇄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 휴대형과 PC연결형을 만족시키는 복합형 모델로 PC 연결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전용 편집프로그램(EPD)을 이용해 편리하게 라벨을 편집할 수 있다.
PC 환경에서 손쉽게 라벨에 텍스트, 이미지, 바코드, 표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편집프로그램에 내장돼 있는 다양한 기호, 테두리, 디자인폼 등을 활용한 독창적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CSV 형식이나 엑셀 데이터를 불러와 다량의 라벨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기업, 관공서, 의료기관, 교육기관, IT영역, 산업현장 등 라벨이 필요한 모든 환경에서 스티커식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OK320 18만7000원, OK730 29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