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금융투자 통계 포털 사이트인 ‘프리시스(www.freesis.kofia.or.kr)’가 지난 주에 이어 19일에도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19일 오전 7시18분 현재 프리시스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으면서 장 시작전 투자정보를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금투협 사이트 관리는 외부용역을 맡기고 있다. 이에 금투협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프리시스는 지난 2010년 금투협이 기존에 운영하던 개별 사이트를 모아 만든 통계 포털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과 관련된 수치 자료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새벽내내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은 상황에서 일주일 여만에 또 다시 사이트가 먹통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