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영상 캡처
강원도 평창지역이 18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보광 휘닉스파크는 이날 오전 2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올 들어 첫 제설 작업을 했다.
이날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9도까지 떨어져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곳 스키장 인부들은 밤새 인공눈을 만들었으며, 첫 제설 작업에서 5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지난해 스키장 첫 제설 작업이 2011년 10월17일 같은 곳(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것에 비하면 올해는 하루 늦춰진 것이다.
한편 스키장 첫 제설 작업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는 봄·가을이 없나보네…여름 다음 바로 겨울이네" "벌써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반갑다!" "올해는 눈도 더 많이 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