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중국에 병원 수출

입력 2012-10-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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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 착공

▲이싱 세브란스 VIP검진센터 착공식에서 이철 의료원장(사진 가운데), 장립군 이싱시 인민정부 시장(사진 제일 오른쪽), 담의량 중대지산그룹 회장(사진 제일 왼쪽)이 시삽하고 있다.
세브란스가 중국, 베트남 등 외국으로 병원을 수출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19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중국 이싱시 인민정부 및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 한국의 IT기업 네패스와 함께 이싱시 실버타운(동궤 양생단지)에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연세의료원은 이싱시 정부 등과 지난 2월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 관련 계약을 체결했고 운영에 관한 자문과 브랜드 제공, 필수 운영 인력 파견하며 5년 동안 총 500만 달러(미화)의 수수료를 지급 받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최신의료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지원을 하고 건립이 완료되면 ‘세브란스’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운영하게 된다.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은 중대그룹과 네패스가 전액 투자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2014년 말 완공될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세계로 수출한 사례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브란스가 병원수출을 통해 국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를 상승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는 최근 베트남 정부와 2013년까지 6억5000만 달러를 투입하는 의료현대화 사업 중 국가 의료정보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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