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선후보 모바일 선거운동 ‘후끈’···SNS株 강세

입력 2012-10-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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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가운데 모바일을 활용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3분 현재 터보테크는 전일대비 7.29%(61원) 오른 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과내일은 전일대비 2.35%(85원) 오른 369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루온(2.55%), 가비아(2.32%)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선거 자금을 모으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르면 이달 중으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통령 선거에 나선 ‘빅 3’ 후보가 무료 문자메시지인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로 등장한다. 플러스 친구란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에게 제품 정보나 할인 쿠폰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주로 기업들이 광고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대선후보들이 모바일과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 알려주며 관련주들도 당분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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