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하락 마감

입력 2012-10-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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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하며 1940선으로 밀려났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28포인트(0.78%) 하락한 1943.84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구글의 어닝쇼크와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쌍끌이에 나섰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들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218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81억원, 2053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301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533억원 매도우위로 도합 766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이 상승한 반면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대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SK하이닉스, KB금융도 줄줄이 내렸다. 반면 LG전자,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은 소폭 상승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3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66개 종목이 하락했다.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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