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새로운 골프문화 창조했다”

입력 2012-10-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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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골프장 병행 이색 대회… 3개 부문 시상으로 참가자 폭 넓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씨티지아이앤씨가 공동 주최한 2012 이투데이배 APGA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만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2개월간 전국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장과 라이브 예선전을 치러 144명만이 결선을 치른 이번 대회는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조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스크린골프와 골프장을 병행하며 치러진 이색적인 대회라는 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당일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반면 이 대회는 스크린골프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아마추어 골퍼 144명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국 레벨에 상관없이 폭넓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프로와 아마추어, 러브 등 3개 부문 시상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애버리지 90타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출전한 러브그룹은 초보자 및 스코어에 자신이 없어 대회 참가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출전할 수 있었다.

시상품도 푸짐해서 참가자 전원에게 모자, 골프공, 골프장갑, 볼마커, 애니센스, 머그컵 등이 제공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카타나 스타덤 드라이버와 린코리아 워킹화, 골프 액세서리, 골프우산, 손목시계, 스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었다.

청명한 날씨와 수준 높은 코스는 보너스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강원도 골프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대회에서 롱기스트를 수상한 윤상은(45)씨는 “스크린골프와 필드문화가 융합된 이상적인 대회였다”며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처럼 새로운 골프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원썬밸리CC 18홀 규모 회원제 골프장으로 비교적 무난한 코스로 알려져 있지만 공략 포인트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면 스코어를 망칠 수 있는 전략적인 코스다.

한편 이 대회는 스크린골프를 통해 예선전을 치른 후 동원썬밸리CC에서 결선 라운드를 펼치는 골프축제로 내년 상반기부터 2회 대회 예선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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