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심경 고백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습니다”

입력 2012-10-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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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 출연한 별(사진=SBS 홈페이지))
부친상을 당한 가수 별이 심경을 밝혔다.

19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애도 속에 아픔도 눈물도 없는 아름다운 저 천국으로 아빠를 보내드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고생 많았던 아빠, 이제는 편히 쉬세요. 살면서 많이 그립겠지요. 그때마다 눈물도 나겠지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합니다.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와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 그리고 든든한 내 반쪽.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준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였지만 너무나 감사했고 잊지 못할 거예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가신 사랑하는 아빠!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큰 선물 주고 가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보고 싶을 거예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의 아버지는 지난 2002년 의료사고를 당한 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15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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