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2-10-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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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역대 7번째 기록

▲영화 광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한국영화 사상 7번째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광해'는 20일 오후 8시 배급사 기준으로 18만12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000만248명을 기록했다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이래 38일 만이다.

한국영화로는 올해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기록으로는 7번째로 '1000만 클럽'에 들게 됐다.

이 영화는 이병헌 주연의 사극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개봉 후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6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관객을 넘었다.

또 일반적인 추세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흥행에 탄력을 받아 20일째 600만, 21일째 700만, 25일째 800만을 넘어 38일 만에 1000만에 도달했다.

아직도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매출액 점유율이 전체 영화 중 30% 안팎으로 높은 상태여서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이전까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의 흥행 순위는 '도둑들'(1302만명:배급사기준, 1298만1천884명: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괴물'(1301만9740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 '해운대'(1145만3338명), '실미도'(1108만10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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