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세종시에 세 번째로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본보기집 방문객이 주말 3일간 2만3000여명을 넘겼다.
21일 한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12시 현재 3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개관 첫 날 6000여명, 20일 1만1000여명이 몰렸다. 이 추세라만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2만3000여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본보기집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조감도와 모형도, 유니트를 꼼꼼히 둘러봤다. 분양조건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주부 김모(38)씨는 “세종시 중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원하고 있다”며 “학교도 가깝고 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에 평균 760만원선이다. 10월31일 1·2순위 동시청약으로 진행하며 11월1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7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13~1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다른 생활권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1-1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과학고와 특목고를 비롯한 많은 학교가 들어서면서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며 “ 앞으로 진행될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1899-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