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연기자 오연서가 가수 활동시절 전혜빈에게 혼난 경험을 고백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여성그룹 LUV 활동시절 전혜빈에게 춤 때문에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연서는 "전혜빈 언니랑 LUV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했었다"라며 "나는 똑같은 동작을 8시간씩 연습해야 했는데 전혜빈 언니는 워낙 춤을 잘 추다보니 '너는 왜 이게 안 되냐'며 이해를 못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연서는 지난 2002년 중학교 3학년 때 LUV로 데뷔 후 부터 최근 방말숙 캐릭터로 인기를 얻게 되기까지 10년 가까이 무명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강심장 3주년 스페셜 2탄으로 구성된 이날 방송에는 오연서 외에도 별 김유정 차화연 이홍기 수지 페이 이루마 구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