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패션] 신부보다 주목받는 하객패션

입력 2012-10-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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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 DB
60년에 한번 돌아온다는 흑룡해를 맞이해 10, 11월에 끊임없는 결혼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출발하는 부부들을 축하해주는 이 자리에 초대받은 이들 대부분은 ‘무엇을 입고 가야하나’란 고민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객 패션에서 가장 편안하게 즐겨 찾는 것이 원피스 아이템이다.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호하게 되는데 이땐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한 층 더 주목받을 수 있다. 컬러는 한 가지 색으로 심플함을 더해 과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 컬러나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블랙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TIME(타임)
액세서리의 경우 프레임이나 스트랩에 크리스털로 장식된 워치를 사용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단조롭기 쉬운 룩에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디테일이 더해진 메탈 스트랩 워치를 착용하면 특별한 연출 없이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하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패션에 자신이 있다면 이번 시즌 트렌드 패턴을 믹스 매치해보는 것도 좋다. 바로크 무드와 밀리터리 무드, 독특한 형태의 애니멀 프린트가 있는 이번 시즌 패턴 트렌드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면 패턴 원피스 또는 패턴과 패턴의 매칭으로 나만의 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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