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를 기대해야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2-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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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관심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22일“최근까지 변변치 못한 건설업계 상위 7개사의 3분기 실적발표가 지나는 11월 중순 이후 건설업종에 대해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잔존기간중 상위 6개사 Lowest 또는 유력 PJ인 152억달러의 해외수주 낭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동시기중 주택가격의 하방 경직성 확보와 바닥 다지기 국면 진행시 국내기관 고객들의 매도세는 일단락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원은 “현재 부동산 시장은 부정적, 긍정적 요인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그러나 지속적인 규제완화의 시그널 표출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및 APT 낙찰가율, APT 입주물량, 저금리 추세, 전세가율 급등세 지속 등의 긍적적 지표가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시장 또한 수요, 공급과 더불어 금융부문 동시 개선으로 완연한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해외 건설시장도 양적 성장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GCC 국가내 정유 및 발전물량 팽창은 건설 EPC업체에게 매력적인 사안”이라며 “기존 중동, 동남아 시장 이외 중남미, 아프리카, CIS국가 등 신흥시장 확대로 양적 성장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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