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2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방송 부문 실적개선 가속화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19일 탐방결과 관계사인 jTBC는 27일부터 드라마‘무(無)자식 상팔자’를 방영할 예정으로 주 시청자인 40~50대 아줌마부대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예상된다”면서 “극장사업이 안정을 이끄는 가운데 방송부문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간 부진했던 주가는 향후 탄력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또 “100%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드라마하우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80.8%급증하고 영업손익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부터 출범한 콘텐츠 유통업체인 ‘제이콘텐츠허브’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상반기 보다 159%, 37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