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준 학생은 대학생 수상자 40명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과 전공 학문 연구, 학내외 활동과 봉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인성 및 공동체기여’, ‘탁월한 성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 학기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 ‘LG 생명공학 경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학내외 대회 수상 경력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준 학생은 “좌절하지 않고 어떠한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자고 매일 다짐한 것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원동력인 것 같다”며 “앞으로 전공인 미생물공학을 더 연구해 미생물을 이용해 암 치료제를 만드는 등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