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 29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2012)의 공식 모니터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음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2012 그랜드 파이널(이하 WCG2012 GF)’의 모든 경기에 삼성전자 시리즈7 모니터(S24B750)와 시리즈3 모니터(S23B370H)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시리즈7 모니터(S24B750)와 시리즈3 모니터(S23B370H)는 풀HD를 지원하는 LED 화면으로 생생한 컬러와 화질, 잔상과 끌림 현상이 적은 화질을 제공하는 게임 최적화 제품이다. 특히 시리즈7 모니터(S24B750)는 2채널의 듀얼 스피커가 내장돼 게임의 사운드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시리즈7(S24B750)은 스마트폰에 있는 게임을 대화면 모니터로 즐기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모니터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 김정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WCG에 삼성 모니터가 12년 연속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 모니터 브랜드로 게이머에게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에도 게이머들을 위한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CG2012에 지원되는 삼성전자 모니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WCG2012 GF 중국대표선발전’부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