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6
뉴 아우디 S6·S7·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가 모두 작동해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항속주행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가변 실린더(COD)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S6는 이전 V10 모델에 비해 토크는 1kg.m 늘었다.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0.6초 빨라졌다. 연비는 이전 모델(6.1km/l)에 비해 30% 가까이 향상됐다.
뉴 S8은 출력은 70마력, 토크는 11.2kg.m 늘어났고 0=>100km/h은 이전의 5.1초에서 거의 1초나 빨라지는 등 성능이 훨씬 강력해진 반면 연비는 이전(6.8km/l)에 비해 13% 향상됐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4.0 TFSI 엔진은 주행 상황에 따라 8개의 실린더 모두 사용하거나 4개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4기통 엔진의 높은 효율성을 결합한 이상적인 엔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 S6·S7·S8은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일상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고성능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 가격은 뉴 S6는 1억1530만원, 뉴S7은 1억2450만원, 뉴S8은 1억7810만원이다.
▲뉴 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