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지엔콤)
23일 방송될 KBS 1TV '즐거운 책읽기'에 출연한 임형주는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 집필한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추천한다. 책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하며 남녀주인공인 쥰세이와 아오이를 연상시키는 본인의 연애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임형주는 프로그램 최초로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로 오프닝을 장식해 듣는 이들에게 '냉정과 열정 사이'가 가지는 의미를 더욱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 YWCA연합회 창립 90년 이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적극적인 활동의사를 밝혔던 임형주는 23일 광주 YWCA 창립 90주년 기념음악회 '북한 분유 보내기 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