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선 뒤 ‘신당창당설’… 새누리 “입장 밝혀야”

입력 2012-10-22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야권후보단일화에서 승리해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여야 의원들을 모아 신당을 창당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신문은 22일 안 후보 캠프 한 핵심 인사의 말을 인용해 “대선 이후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인사는 “신당 창당은 대선 전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러나 대선 이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민주당)을 아우르는 여당을 창조하는 신당 창당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말이 나왔다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일 것”이라며 선긋기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은 안 후보가 직접 해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존 정치권도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여야 국회의원을 빼돌려 신당 만들기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이합집산의 구태 정치가 아닌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안 후보가 대통령 될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 산적한 마당에 정치성향과 지향점이 다른 여야 의원들을 골고루 빼내서 안철수 신당 만들려고 한다니 그 쪽 캠프에선 대통령 책무가 얼마나 막중한지 모르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창당 문제에 대해 어물쩍 넘길 게 아니라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되면 여야 의원을 빼내 신당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무소속으로 끝까지 남을 것인지 국민 앞에 정정당당히 밝히고 대선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66,000
    • +2.18%
    • 이더리움
    • 3,09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1.29%
    • 리플
    • 2,140
    • +1.18%
    • 솔라나
    • 129,500
    • +0.23%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90
    • +1.65%
    • 체인링크
    • 13,110
    • -0.3%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