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백광현, 시침 하나로 말과 스승 살려

입력 2012-10-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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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마의 방송화면 캡쳐)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조승우가 말의 진정혈에 시침을 놓는데 성공, 말과 스승의 목숨을 살렸다. 22일 방송된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스승을 살리기 위해 사복시에서조차 가망이 없다고 포기한 말을 살리기 위해 말에게 침술을 시도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목장에서 마의로 일하며 능력을 키워온 백광현은 마지막 약조차 듣지 않는 말의 목숨을 되살리려 고군분투를 펼쳤다. 백광현의 시술에 사복시의 의원들은 비웃었지만 백광현은 개의치 않고 침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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