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전자서명 확산 수혜 전망 ‘매수’-동양증권

입력 2012-10-23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증권은 23일, 키움증권에 대해 브로커리지부터 자산관리까지 소액투자자를 위한 전천후 서비스 제공으로 신규고객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전자서명 확산으로 지점비용 부담이 없는 키움증권의 효율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제시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저가 브로커리지에 대한 압도적 브랜드 파워로 타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은 2007년보다 하락하거나 비슷한 반면 키움증권만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라며 “향후에도 저가 수수료를 원하는 신규 고객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산관리 상품도 저가수수료 중심으로 출시하면서 타 증권사와 차별화 했다”며 “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금융상품판매 특성상 온라인 판매에 한계가 있지만 향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 이러한 저가 금융상품 판매도 활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연구원은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향후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증권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점 방문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지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키움증권이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53,000
    • +0.15%
    • 이더리움
    • 3,08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11,100
    • +0.83%
    • 리플
    • 714
    • -0.42%
    • 솔라나
    • 175,000
    • +1.39%
    • 에이다
    • 460
    • +4.31%
    • 이오스
    • 633
    • -0.16%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5%
    • 체인링크
    • 13,930
    • +1.9%
    • 샌드박스
    • 32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