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500원(1.54%) 하락한 35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모간서울,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일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포스코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등급 하향조정했다. 지난해 10월 'A-'로 낮춘 뒤 1년 만의 추가 조정이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철강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요회복 지연에 따른 영업이익 악화, 비채무 성 자금조달이 3조5000억원 규모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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