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외환은행과 제휴해 U+멤버십 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하나로 합친 ‘외환PlusCash(플러스캐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환플러스 캐쉬 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4세 이상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다. 이 카드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충전금액 이내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U+멤버십 카드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카드 및 모바일 카드로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카드의 경우 마스타카드의 비접촉결제 솔루션인 ‘페이패스’기능을 사용해 NFC기반의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외환플러스 캐쉬 애플리케이션에 플라스틱 카드 등록 시 선착순 2만명에게(1인1회) 천원을 충전해둔다. 외환플러스 캐쉬 카드로 다음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7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