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 속에서도 신공항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4.76%(15원) 오른 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우수AMS(10.89%), 동방선기(7.31%), 영화금속(5.82%)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신공한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이유는 대선이 가까워오며 박근혜 후보가 부산.경남 지역민들을 챙기기 위해 신공항 관련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진인프라는 골재를 4대강으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바지선 3대를 보유하고 있어 독자적인 채취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오며 신공항주로 분류되고 있고 우수AMS, 동방선기, 영화금속은 신공항 예정 후보지 부근에 토지를 보유가 부각되면서 신공항주로 떠올랐다.
한편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수는 546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9만여명)에 비해 11%가량이나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국제선 여객청사를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의 시설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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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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