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프로(왼쪽)가 김현지(현일중)에서 레슨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제공)
올해로 3년째 개최하는 이 대회는 최상호, 최광수 등 국내 골프 거장들이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제 1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시니어 프로 선수 40명과 중고등부 주니어 선수 40명이 2인 1팀이 되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대결했다.
올 9월30일 기준 국가대표 선발포인트 상위 국내 중등부 1학년~고등부 2학년 남녀 각각 2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골프 용품을 후원하며,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시상하여 꿈나무 육성 대회 취지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