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만난 손학규 “단일화, 의연하게 여유갖고 대처해야”

입력 2012-10-23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孫 오전 회동 불참 … 오찬 회동서 “드러나지 않게 文 도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손학규 상임고문이 만나 대선협력을 약속했다고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이 23일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한시간 반 가량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했다.

손 고문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문 후보께서 잘 해 오셨다”며 “그동안 문 후보를 드러나지 않게 도왔다. 앞으로도 스스로의 역할을 다하면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권 후보 단일화는 좀 더 의연하게 여유를 갖고 대처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고 우 공보단장은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문 후보는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첫 공식 회동을 했다. 손 고문은 이 자리에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고, 당 안팎에선 “경선과정에서 앙금이 쌓인 손 고문이 문 후보의 화합 행보에 동참하기 어려워 불참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우 공보단장은 “(문 후보와)경선에 참여했던 분들이 하루 종일 만나서 (대선협력을) 약속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정동영 정세균 상임고문은 호남지역 방문으로 문 후보의 승리를 돕고 있고, 김 전 지사는 경남지역에서 독려하고 있다”면서 “손 고문도 그간 보이지 않게 도왔고, 앞으로도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20,000
    • -1.22%
    • 이더리움
    • 2,908,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769,000
    • -0.39%
    • 리플
    • 2,049
    • -0.92%
    • 솔라나
    • 118,900
    • -2.38%
    • 에이다
    • 383
    • -1.03%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90
    • -1.59%
    • 체인링크
    • 12,410
    • -1.51%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