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미디어 이벤트에서 새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애플이 23일(현지시간) 미디어 이벤트에서 맥미니·아이맥 등 업그레이드된 맥 제품군을 공개했다.
맥미니 가격은 599달러다.
업그레이드된 새 아이맥은 21.5인치로 오는 12월 판매될 예정이며 1299달러다.
아이맥은 두께가 5㎜에 불과, 기존 제품보다 80% 얇아졌다.
이날 공개한 13인치 맥북프로는 기존 제품보다 20% 얇아졌고 무게는 3.5파운드다.
맥북프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400만픽셀을 지원하는 맥북프로는 애플의 15인치 맥북을 제외하면 어떤 15, 17인치 노트북보다 해상도가 밝다.
맥북프로는 16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필립 실러 애플 수석 부사장은 “맥푹프로의 배터리는 7시간 지속된다”고 강조했다.